그동안 탈원전으로 찬밥신세였던 원자력 발전 관련주 서전기전,우진,에너토크,우리기술,한신기계.두산중공업,비에이치아이등이 더위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다시 상승하는 핫테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권에 도전하는 윤석렬 후보가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이슈를 만들어내면서 대선 정책관련주로도 편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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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관련주] 한신기계.일진파워.우진 급등 '원전 3기 재가동'
서전기전'주가 23.27%↑'한국,일본 원전 점검 참여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 '주목'
서전기전 (원전,SMR수혜주.주도주)
각종 수배전반 및 전력제어시스템을 생산,서비스하고 전기공사업을 하는 업체입니다.
주요매출구성: 고압배전반(28.5%) 저압배전반(24.6%) MCC(전동제어반),분전반 외( 24.2%) 전기공사 및 기타(22.5%) 정부의 전력산업 투자계획이나 건설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있고 실제 매출비중이 70%가 관급공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매출추이는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았으나 부채비율이 24%이고, 유동비율이 275%로 비교적 괜찮은 재무건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전관련주 편입이유: 원자력 발전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전반과 MCC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인정받았고, 전력산업기준에 요구되는 원자력 품질 보증, 즉 원자력 전기부문 Q-CLASS인증을 보유하고 있에 원전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띤다면 수혜주가 됩니다.
우진[원전 관련주.SMR( 소형 모듈 원전)관련주]
산업용,원전용 계측기 제조 전문업체입니다. 그래서 경기변화에는 둔감하지만 플랜트건설경기와철강산업과원자력발전과 관련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우진이 제조한 계측기가 요구한는 곳이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곳이라서 기술 난이도가 높아서 타업체가 시장집입하기가 쉽지않아서 과점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매출구성 원자력 계측기(39.4%) 유량계 및 시스템(17.2%) 자동화 장치(18.5%) CMS(11.5%) 입니다.
우진은 부채비율이 34% 유동비율이 103% 로 양호하며 자산 대비해서 차입금 비중이 17%를 차지해 적지가 않고 이자보상배율 1배로 이익으로 겨우 이자를 갚을 정도의 수익나타내고 있습니다.
원전 관련주에 편입이유: 원자력 발전소에 사용되는 4대 핵심계측기를 국산화한후 국내외 공급하고 있고, 신한울 1,2호기의 건설원전에 주요계측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인 넥스텍 제3호(글로벌SMR에 투자하기위해 만들어진 펀드)에 출자한것을 미루어보아 SMR(소형 모듈 원전)으로 사업확장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에너토크(원전관련주, SMR원전관련주)
발전플랜트,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오일,스팀과 가스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엑추에이터는 경기와는 무관하게 국가의 기반사업과 관계가 있는 사업이라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면 경기와는 상관이 없는편입니다.
매출구성은 전동 엑츄에이터.감속기가 거의 10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인프라 투자,발전소 건설 확대시 수혜를 받고, 유가 상승시 플랜트 건설 증가로 수혜를 또한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토크의 부채비율은 13% 유동비율은 1,158%로 아주 양호하고 차입금도 자산대비 7%로 양호합니다. 이자보상배율이 무려 50배로 회사 건전성은 아주 좋습니다.
원전관련주에 편입이유: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부품을 두산중공업을 통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술(원전관련주)
2000년 6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대주주와 그외 특수 관계인이 지분 8.72%를 소유하고 있고, 주로 원자력 발전소에 제어계측기를 납품하고 있어 원전에 투자가 활발할 시에 수혜를 입게 됩니다.
매출구성 총 다섯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었는데 원전사업 (51.8%), SOC사업(14.5%) 신규사업 (11.8%) 방위사업(10%)로 구성되어 원자력 발전소에 발전소 감시, 제어장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OC사업으로 철도 플랜트 제어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술의 재무상태를 간단히 본다면 아주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미 자본잠식이 진행중에 있으며 부채비율이 133%이고 당좌비율이 50%이하이며, 유보율은 -32%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도 39%로 높아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낼 수있을까란 걱정까지드는 수치입니다.
원전관련주로 편입이유: 원자력 발전소에 감시,제어장비를 납품,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한신기계(원전 수혜주)
공기압축기 국내 점유율 1위기업으로 매출액 기준 36%정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공기압축기 시장은 시설재 성격이 강한 업종이고, 계절적인 영향은 없으나 보통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제조업이 설비투자시에 많은 수혜를 받습니다.
매출구성 AIR COMPRESSOR (91.6%)
한신기계는 부채비율이 11% 유동비율 796% 차입금은 0% 이자보상배율은 325%가 되서 재무건정성이 아주좋고 현금흐름도 양호한 회사입니다.
원전관련주로 편입이유: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공기압축기 원천기술을 2000년도에 이미 확보해서 영광 5,6호기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에어 컴프레샤를 납품한 이력이 있어 원전 재가동 되어지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큼니다.
두산중공업[원자력 관련주 (대장주),SMR 대장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발전설비(원자력발전,화력발전,신재생에너지) 및 담수시설, 주단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와더불어 건설중장비와 토목 건설 사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형 가스터빈이 한국 서부발전에 납품되어서 2023년 상업운전에 들어갈전망이고, 8MW급 해상풍력 시스템개발 국책주관 사업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산중공업의 제품들이 수출비중이 높아서 환율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유가 상승시 플랜트 발주로 인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국내 전력공급량이 부족하게되면 정부의 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혜를 받게 됩니다.
두산중공업의 재무상태는 인건비 판관비 등등을 줄여 최근분기 당기순이익이 2500억 가량 흑자가 났다고는 하나 여전히 위험스런 재무재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259.77%에 달하고 유동비율은 43%이고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 43%로 빚이 많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현금흐름은 +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원전관련주로 편입이유: 국내유일에 원전 주기 제작업체로 한빛 3,4호기부터 원자로 핵심설비 주계약자로 참여했고,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한국전력과 같이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SMR(소형모듈원전)을 제작할 수 있는 회사는 단 두개의 회사가 있는데 두산중공업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비에이치아이(원전,SMR관련주)
발전용 설비를 전문적으로 설계,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형건설사, 한국전력,포스코등을 고객사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LNG플랜트 사업이 호황시에 많은 수혜를 입고, 석유화학,석유정제, GAS플랜트 시장확대시 수혜를 받습니다.. 최근에는빌게이츠의 SMR관련된 내용으로 핫했었습니다.
매출구성: 보일러(17.5%) 배열회수보일러(HRSG) (48.3%) BOP (19.6%)
비에이치아이 재무상황은 앞서 두산중공업에서 말했던 것 처럼 안좋은 상태입니다. 부채비율이 (301%) 유동비율이 59%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이 44% 이자보상배율이 1배로 사업으로 수익이 나면 이자내기도 급급한 형편입니다.
원전관련주로 편입이유: 원자력 발전소 주기와 보조기기 제작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핵심기술은 특허까지 취득하고 있습니다.
일진파워 (원전관련주, SMR관련주)
발전설비제작 및 경상정비, 원자력사업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에 특히 태양광사업에도 눈을 돌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발전소 경상정비가 경기에 둔감한 편이고 일정한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이라서 사업구조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매출구성: 발전소 경상정비 (55.71%) 화공플랜트 사업 (36.89%) 원자력기자재사업 (7.4%)
일진파워의 재무구조는 양호한 편으로 부채비율이 57% 유동비율도 231%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해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배당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주가 기준 2.75%에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원전관련주 편입이유: 한국형 원자로의 시험단계인 가압정수로 열수력좋합실험장치(ATLAS)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전 핵심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기술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삼중수소 저장용기 국산화에 성공해서 월성 원자력발전소에 제작 공급했습니다.
SNT에너지
석유화학,GAS플랜트등에 사용되는 공냉식열교환기를 설계함은 물론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배열회수 보일러, 원전에 사용되는 복수기와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탈질설비를 설계,제작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대규모 LNG프로젝트등 플랜트 사업 호황시 , 석유화학,정제,GAS플랜트 시장확대시에 수혜를 입게됩니다..
SNT에너지 재무구조도 양호한 수준으로 부채비율은 41% 유동비율은 257% 차입금도 많지 않습니다.
원전관련주로 편입이유: 원자력 발전에 필수 보조기기인 복수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원전사업이 정부정책으로 인해서 사업에 어려움이 있어 재무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체코 원전 수주, 영국원전 이슈, SMR이슈등으로 시장에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최근에는 윤석열 대선후보가 원전관련한 발언을 하면서 대선정책주로도 편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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